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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royakshas

시로야차┃白夜叉

​붉은색의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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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붉은색 오니 가면,  가족 사진

성격

 

차가운

“ 너와 친하게 지내봤자, 좋을 건 없어. "

그의 차가움은 마치 얼음장과도 같았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정을 주려고 하지 않았으며, 상대방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모습은 마치 경계하는 야생동물과도 같았다.

누군가를 그를 보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하였으나 그 추측은 들어맞지 않았고 결국 그는 타인을 믿지 않고 관계를 깊게 쌓지 않으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누군가에게 있어서 그의 말과 행동은 상처로 남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상처가 오래 가더라도 그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철회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타인을 쉽게 상처입히는 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많은 미움을 받았다고 한다. 미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그를 만날 때마다 싸움을 걸었다고 한다. 싸움을 걸 때마다, 그는 응하였으며 그들과 싸우는 일이 빈번하였다. 자주 싸웠는지, 그의 몸은 상처가 많았다.

그가 왜 이렇게 차갑게 대하는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오직 시로야차, 그 사람일 뿐이다.

그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자신의 주변 인물에 대해서 말을 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타인과 관계를 깊게 쌓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차가움에 분명히 원인이 있을 것이다. 그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무언가 생각하는 듯이 가만히 지켜보며, 시선을 느껴 그를 바라보면 그는 시선을 회피하고 자리를 뜬다. 왜 보냐는 질문을 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대답을 회피하는 듯 하였다.

속을 알 수 없는

“ ...아무 것도 아니야. “

사람들을 말 없이 바라보는 것은 물론이요, 말을 하다가도 중간에 멈추고 고개를 젓는 그는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도저히 알 수 없다. 하고 있던 말을 멈추고 다른 말을 하며 갑자기 자신의 의견을 바꾸기도 하며, 부탁받은 일에는 막상 생각하지 않고 바로 거절을 하면서 부탁받은 일을 한다던가.. 그의 이러한 행동에 사람들은 어리둥절할 뿐이다. 분명히 한다고 해놓고 하지 않는다던가, 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한다던가. 그에게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봐도 침묵을 유지할 뿐이였다.

자신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으며 말을 꼭 해야할 때는 나중에 알겠지. 굳이 내 입으로 말할 필요 없어하고 말하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은 그에 대해서 알 수 없다라고 말한다. 자신에 대해서 잘 알려주지도 않으며,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속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 문제이던가.

그에게서 신뢰를 받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자신의 마음이 허락된 사람에게는 자신의 속을 완전히 드러낸다.

단, 그의 신뢰를 얻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상당히 어렵지만 말이다.

과묵한

“ …? … … “

말이 없는 편이다. 얼마나 없었으면, 말을 좀 하라고 말을 들을 정도였다.

자신의 의견을 쉽게 말하지 않으며 그저 고개를 끄덕이거나, 젓거나 둘 중 하나였다.

말을 한다고 할 지라도 그는 말을 하다가 멈추고 입을 다무는 버릇이 있으며,

그의 이러한 버릇은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그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말을 못하는 것은 아니였다.

침묵을 유지할 뿐이지, 그가 입을 열면 대부분 사실을 말하고 있으며 그의 말을 들을 때마다 사람들은 할 말이 없어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그는 말을 하지 않는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은 말을 할 때 소비되는 열량이 있다. 그러나 그는 그 열량을 크게 소비를 하고 싶지 않았다. 말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잘 하지 않는 것 뿐이지, 말을 하라고 한다면 말은 하기는 하는 편이다. 

 

다정한?

 

“ 밖에 나가지마. 위험하게.  “

 

마음 속에 있는 일말의 다정함.

 

사람들이 울 때는 그저 말 없이 옆에 서 있으며,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는 등 때로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상당히 다정한 편은 아니다.

차가운 사람 치고는 다정한 것 뿐이다. 그래, 차가움이 95%라면 다정함은 5%정도. 그의 이러한 다정한 모습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낯설음이 존재할 만도 하였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기타

생일: 2월 7일.

탄생화: 물망초 Forget-me-not 나를 잊지 말아요.

탄생석: 자수정 정조,성실,평화

탄생목: 미루나무 불확실

 

특기

 

창술

 

그의 창술은 나비가 춤을 추는 것 같이 아름다웠다.

나비가 춤을 추는 것 같은 그런 창술을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것만 같았다.

그의 창술의 이름은 텐쿠노 마이(天空の舞).

텐쿠노 마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의 창술은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그는 조용하게 창술을 할 뿐이다.

왜?라는 질문을 한다면 그는 말없이 바라보다가 이내 자리를 떠난다.

그다지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않아하며, 상대방에게 자신의 창술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것

 

차(茶)

 

차를 마시는 걸 상당히 좋아하며, 자주 마시는 차는 호지차이다.

앉아서 말 없이 차를 마시며, 차를 마실 때는 가면을 살짝 들고 차를 마신다고 한다.

차를 마시면서 사람들을 보는 게 그의 일상이다.

그가 차를 마실 때 누군가가 근처에 온다면 찻잔을 내려놓고 가만히 보다가 다시 마신다고 한다. 말없이 그저 차를 마신다면 같이 마시는 걸 허락한다는 뜻이고, 자리를 떠나면 혼자 마시겠다는 뜻이다.

 

노래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며, 그는 자신의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른다.

노래를 부를 때 만큼은 무언가 후련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하면서 그는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른다.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쓸쓸함이 느껴진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고나서는 그리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가버린다고 한다.

 

싫어하는 것

 

단 것

 

그다지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이상해진다라고 말을 하면서 단 것을 피하려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달달한 것 중에서 특히 달달한 초콜렛을 싫어한다고 하며, 씁쓸한 초콜렛은 조금 먹는다.

 

자기 일을 방해하는 것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일을 방해하는 사람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가버린다고 한다. 당분간 말을 걸지만 않는다면 알아서 평소대로 돌아올 것이다. 

 

기침?

 

잔기침을 하는 편이며, 말을 하다가도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할 때가 많았다. 그렇다고 감기는 아니였다. 그의 말에 따르자면, 저주라고 말은 하는데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고 한다. 기침을 할 때마다 고개를 돌리고는 기침이 멈춘 끝에 상대방에게, “미안해. 내가 기침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라고 말을 하면서 사과를 한다.


 

가면?

 

자신의 얼굴을 철저히 가린다고 한다.

이유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전혀 벗지 않는다고 한다. 시로야차이며서 왜 붉은색의 가면을 하고 있냐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그냥 대대로 전해져 내려와서 잘 몰라하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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