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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pu_님의 커미션입니다.)
"루루링이라고 불.러.줘.♡"
RURU
루루│RURU
모에 메이드의 교과서

현직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정확하게 말하자면 메이드.
더,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타쿠 (주로 옛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팬들을 지칭하는 일본어) 카페의 메이드이다.
그들의 환상을 지켜주며, 현실화하는 것에 특화된 일을 하고 있다.
소지품
의료용 붕대
의료용 테이프
검은색 리본 헤어핀
성격
│호의적인│성실한│
"어서 오세요 주인님! 오늘은 무엇으로 하시겠어요? 미소? 윙크? 아니면… 사랑을 담은 뽀뽀?"
듣는 사람이 오그라들 것만 같은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은 미소를 지으며 먼저 다가오는 것이 그의 기본적인 태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그런 것도 있지만, 원래부터 사람들과 직접 얼굴을 보고 의사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피곤한 날이 있을 법도 하지만,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눈치 빠른│사려 깊은│재치 있는│
"아이 차암 주인님! 짖궃으셔라. 그렇게 하시면 저~ 삐져요!"
아무리 험한 취급을 받더라도 손님. 일명 '주인님'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으로 그를 따라올 사람은 없다. 적어도 그가 근무하는 카페에서는 말이다. 곤란한 손님들이 방문한다면 주로 도맡아 서빙하기도 한다. 방문하는 손님에게 최근 안부를 묻거나, 늘 주문하던 음료를 알아서 주문하거나. 취향에 맞을 법한 신메뉴를 추천해주거나… 손님의 취향을 빠삭하게 알고 있다.
│몽상가│뻔뻐스러운│
"저, 솜사탕 나무가 잔뜩 서 있는 가로수길을 걸은 적이 있어요! 루루는 정말 행복했는데~… 그거 꿈 아니냐고요?
…아니에요! 흥!"
자주 일어날 리 없는 일들을 상상한다. (이것 또한 메이드의 특성일까?)
아무래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들뿐이라, 전부 부정당하고는 하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두루뭉술한 희망 사항들을 뱉으며 나름의 멘탈케어를 하는 모양.
현실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기타
♥00 6월 2일생
Columbine 빨강 매발톱꽃
Unit AOTA-09, Sector MD
네오시티 중심부와 거리가 꽤 가까워 상당히 발달이 진행된 섹터.
러시아와 동양계 혼혈아.
♥01 말투
자기 자신을 '루루'라고 칭한다.
상대방이 불러주는 호칭은 '루루링'이라 불러주는 것을 더 선호하는 모양.
상대방은 주인님이 기본이지만, 이것은 가게에서 접대하는 손님들에게 한하는 호칭. (원한다면 주인님이라고 불러준다.)
평소에는 ~님, 당신이라 칭하는 것이 보통이다.
♥02 호불호
♥LIKE
주인님♥과, 달달한 디저트류.
달콤한 밀크티, 진한 초콜릿을 넣은 브라우니, 폭신한 솜사탕, 과일과 과자로 장식한 파르페 등등…
♥HATE
무시당하는 것, 쓴 커피(달콤한 것이라면 괜찮아!), 격한 운동
♥03 메이드?
문화의 유행이란 빠르게 지나가는 것. 아무리 좋은 최신식의 복장이나 새로 유행하는 것들이 등장해도 언젠가 다시 옛날의 문화가 유행하는 때가 돌아오는 것이다. 정통(모에) 메이드의 복장을 고수하는 것도 그 때문.
활기와 희망, 꿈을 되찾아주는 직업이라 생각하며 자부심을 갖고 있다.
♥04 참여 동기
사실 프로젝트에 참여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가게에서 자주 그를 지목하던 유틸이 루루가 좀 더 좋은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젝트 참여를 권하였던 것.
손님의 소원이니 거절하기도 어렵고, 유틸이 된다고 하여 나쁠 일도 없으니… 나름 가볍고 좋은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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