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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도 어, 차피… 조, 죄송합니다아…!
제발 선처를…! 아니면 돈이라도…"
(@9G_B9님의 커미션입니다.)
Tsuna
츠나┃つな
완벽하게 가득찬 깡통!

현직
피아니스트
음악계에 들어섰더라면 알만한 피아니스트,
그가 건반을 치는 모습은 완벽하게도 ‘기계'와도 같다는
칭찬이 자자합니다.
소지품
깔끔한 손수건
멜로디카
수상해보이는 검은가방
(돈다발이 들어있다. 아주 많이.)
야상 안쪽 주머니에 주머니칼이 있습니다.
호신용이라고 들고 다니는 모양인데…
성격
〈소심한〉
츠나는 누구에게나 소심한 사람입니다.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의사소통을 하였을 때 말을 더듬거나, 실수를 하는 편이 드문일이 아니니까요.
다만 사회적인 능력이 떨어질정도는 아닙니다, 대화라고 할 수 있는것은 가능한 모양이지만…
남의 눈치를 많이보는것인지 대화중에도 뒤로 물러나는 경향이 큽니다.
〈남에게 맞추는, 수동적인〉
츠나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을까…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기 의견이 없습니다.
무엇을 할까? 이것을 할까? 라는 질문엔 너의 ㅇ, 의견에 맞출게… 라고 대답하는 게 일상일 정도로요,
이것은 상냥함의 영역이 아닌 '겁이 많다.' 라고 할 말한 구석이 있으며
주변의 인물들에게 이 점 때문에 갈등을 빚은 적도 많다고 합니다.
막상 본인에게 들으면 억울해하는 눈치지만요…
〈음침한, 찌질한, 생각이 짧은, 사고회로가 섣부른〉
츠나는 음침합니다. 이것으로 그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어디 있겠어요.
잘못하여 짧게 판단하고, 사람을 눈치 보면서도 자기 멋대로 찔려서 핀트가 안 맞게 화내다가 사과하고…
뒤에서 또 무서워하는척하다가 다른 사람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뒤에서 음침하게도 키득키득하는 게
그의 성격입니다. 대체 무엇이 그의 뒤를 받쳐주고 있는 거길래 이리도 어리숙할까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의 음침한 성격이 참 소심한 방면에 자주 보인다는 점과…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 때문일까요.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츠나를 좋아합니다.
〈의심이 많다…?〉
생각이 짧다고 분명히 말했죠, 다만 의외인 점은… 의심이 아주, 아주, 많아서 주변 눈치는 볼 줄 안다는 점이에요.
불쾌하게 킥, 킥 웃다가도 '입이나 다물어!'라고 하면 겁이 많아서 바로 다물고 주변 눈치를 보거든요.
그래서 사람을 향해 맞추는 것이 잘한다면 잘하는 점입니다. 이런 그가 생각이 짧고, 주변 평판에 있어서 그리 좋지 못한 점은 유감일 뿐이지만요.
기타
*綱
#자신에 대해서
츠나입니다. 뜻은 밧줄이라고 할 수 있죠.
아니면 이어진다는 의미로서 사용하는 언어이기도 하고요.
츠나는 그의 가명입니다. 실제 이름이 있다고 본인이 자신스럽게 설명하지만, 부르는 것은 츠나라고 해달라고요.
그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말을 더듬는 말투를 사용합니다.
정중한 어조로 존댓말을 사용하는 편이죠.
체형은 보면 알 수 있지만 매우 마른 편입니다.
덧붙여서 큰 키와 창백한 피부 때문에 얼핏 보면 인간 외의 무언가라고 착각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항상 등을 굽고 다녀 왜소해 보인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눈 바로 밑에 큰 점이 하나가 있어 마치 눈물처럼 보이는 형태를 띱니다.
자신에게는 마치 엉엉 우는 것 같은 울보 같아서, 나름의 콤플렉스라고 하네요.
평소에는 야상을 입고 다니지 않아요, 아주 극도로 추운 날 외에는 벗어둔다나 뭐 다나…
실제로도 더위나, 추위는 타지 않는 모양입니다.
#Like, Dislike
좋아하는 건.. 부모님!이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자신을 키워주셨고, 사랑하셨고… 뭐 그런 마음이네요, 기대하는 마음가짐도 큰가 봅니다.
이 프로젝트도 부모님이 없다면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해요, 그만큼 자신에게 영향을 크게 준… 사람이라고요.
그 외에 좋아하는 점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쭈뼛쭈뼛하고 몇 초 뒤에 말합니다.
“… …ㅋ, 게임….”
음식은 애초에 자주 먹지 않기에 이외의 것을 물어보기엔 애매하네요.
피아니스트인 만큼, 음악에 일가견이 높습니다. 다만 좋아하는 곡이 뭐냐, 취향은?이라고 물어본다면
답을 망설이는 모양이에요. 정확히는 그렇게까지 복잡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싫어하는 것은 무서운 사람! 외에는 없다고 하는데 무서운 사람의 기준을 물어보면…
부모님 외의 전부다!라고 하니까, 싫어하는 사람이 많겠어요.
#특징
겁쟁이고, 쫄보지만… 유일하게 집착하는 점이라면 완벽함입니다.
그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성향도 쉽게 알듯이, 기계같이 완벽하고 꼭 맞는 모습을!
그에 대해선 완벽주의점인 관점도 눈에 띄지만 워낙에 실수가 많아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불안하면 손톱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떨거나…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있다고 하는데 고쳐지지 못한 모양이에요, 다만 식사시간에는 이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관계성
#가족관계
가족관계에 대해선 츠나를 아는 사람들이 금시초문입니다.
그만큼 그는 자신을 잘 드러내면서 드러내지 않아요. 알 수 있는 점은…
그는 사과를 한다면 돈부터 내민다는 점이나, 주변의 경제에 대해서 모른다는 점이나…
이러한 일들 때문에 우선은 어디 모르는 부잣집의 자식이지 않나… 라는 추측이 대부분입니다.
#인간관계
주변의 관계라고 한다면… 없습니다, 단 한 명도요.
학교도 어물쩡거리지, 어디서 뭘 했는지도 어물쩡거리지… 말 그대로 피아노 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은 모릅니다.
아, 돈 때문인지 돈을 좋아하는 친구는 몇 명있다고 하네요. 과연 친구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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