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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물건이 있다고요?
이 모자에 손을 넣어 봐요!"
(@익명 님의 지원입니다.)
Trisha Schuyler
트리샤 스카일러┃Trisha Schuyler
천덕꾸러기 마법사
소지품
트럼프 카드
유틸 마술사
담대한 성장과 이제껏 없던 빠른 손놀림이 그를 누구보다 훌륭한 마술사로 만들었습니다. 위험한 마술도 두려워 않고 시도하는 태도가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마술사' 트리샤는 '대학생'인 트리샤일 때와는 화려한 언변에 의뭉스러운 어조, 놀리는 듯한 태도를 보여 한순간이나마 동일인임을 의심케 합니다. 특이 사항이라면, 마술을 마법이라고 지칭하는 걸까요? 카드 마술과 모자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꺼내는 마술을 보이면서도 마법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도 아이 때문이지. 아이 입장에서는 마술보다 마법이라고 말하는 쪽이 더 즐거울 거라 여긴 모양입니다.
재능 개화 조건
타인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기타
트리샤는 직접 제작한 카드와 도구만을 사용합니다. 타인이 보기엔 같은 물건인데, 카드마다 손 끝에 닿는 촉감이 미세하게 달라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티팩트
약 30cm의 기다란 검정색 마술용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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