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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돌아가도록 해."

Teno Tsukikage

텐오 츠키카게 ┃ 天王 月影

막아서는 자

텐오 츠키카게.png

소지품

 

유틸 문지기

문지기는 말 그대로 문을 지키는 재능이며, 그의 특기인 창술로 상대방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지킨다.

되도록이면 창술을 쓰지 않고 상대방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말로 해결하려고 한다.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무력으로 막아선다.

재능 개화 조건

 

누군가의 부탁을 받아, 문을 지켜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한다.

기타

텐오 가문

텐오(天王)가문은 13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무술로써 명성을 알린 가문이다. 텐오 가문은 대대로 내려오는 창술인, 텐쿠노 마이(天空の舞)는 1년에 2번 (봄과 겨울), 사람들에게 선보인다. 마치 춤을 추는 것만 같은 텐오 가문의 창술은 마치 나비가 춤을 추는 것만 같았으며 텐오 가문에서 내려오는 창술을 배우는 것이 텐오 가문 자제의 의무였다.

텐쿠노 마이는 일본 내에서 무형문화재로 알려져 있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알 만큼 상당히 유명한 창술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창술은 아름답다고 평을 받았다.

텐오 가문에서는 창술 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전통이 유명하다.

그들만의 고유 전통인 텐쿠노 쵸(天空の蝶)는 텐오 가문에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전통 중 하나로 다양한 색의 실로 기모노에 나비 모양을 수놓고 그 옷을 입으면서 창술을 하는 것이다.

텐쿠노 쵸는 텐오 가문의 본가 마당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텐오 가문의 직계 후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직계 후손 중 가문을 잇는 사람이 텐쿠노 마이를 선보이는 것이 텐쿠노 쵸이다. 

또한, 텐오 가문에서는 전통과 창술 외에도 한 가지 더 유명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름이다.

텐오 가문을 이을 사람은 하나의 이름을 갖게 되는데, 그 이름은… …

시로야차 白夜叉.

가문 내에서는 시로야차라고 불리워지며,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텐오 가문에는 가문 내에서 저주라고 불리워지는 병이 내려오고 있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폐결핵.

폐결핵으로 텐오 가문의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자신의 이름 등 모든 것을 다 숨긴다면 저주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들은 가주에게 시로야차라는 이름을 부여해주고, 그의 성격 등 그의 모든 것을 다 숨기기 위해서 이러한 이름을 가주들이 대대로 갖게 되었다. 또한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도 한다.

과학이 발전된 지금 폐결핵을 걸릴 일이 거의 없지만, 시로야차라는 이름을 받고 시로야차로서 살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이름만 부여할 뿐, 이름을 제외한 모든 것은 숨기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문의 과거사]

AI의 반란

2021년 2월 3일에 발생한 AI의 반란에 참가한 텐오 가문 사람들은 사람들과 함께 기계를 부수는 것에 동참을 하였다. 동참을 하여 기계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실패를 경험으로 삼아서 진화하는 AI에 공포를 느꼈으며, 이내 텐오 가문 사람들은 AI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을 하게 된다. 물론, 텐오 가문 사람들 중 몇 명은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하였으나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서 의견을 묵살 당하였다. AI를 이길 수 없으며 AI를 거역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텐오 가문 사람들은 결정을 하게 된다.

출가

텐오 가문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창술인 텐쿠노 마이를 직접 전수를 받아야하고 그 창술을 후대에 물려주어야한다. 하지만, 2021년 2월 3일 발생한 AI의 반란 이후로 텐오 가문에 실망을 한 사람들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문의 보수적인 태도에 질린 사람들은 창술을 이어받지 않고 집을 나가게 된다. 그때부터 텐오 가문은 휘청이기 시작하였으며 텐오 가문에서는 더더욱 출가하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도록 텐오 가문에서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낮은 사람들이 나가지 않도록 억압을 하게 된다. 오히려 그것이 사람들을 나가게 하는 것을 모르고 말이다.

가문은 휘청이고 있으며 가문 내에서는 결속을 하도록 하였다.

사람들을 억지로 가문 내로 묶어서 나가지 않도록 한 그 행동은 이후 그들이 후회를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결속?

상당히 보수적인 텐오 가문의 사람들의 생각은 구식적이다. 그들의 구식적인 생각을 고칠 필요성이 있지만, 그들은 자신이 구식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누군가가 말해준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아니라고 부정을 하며 상대방을 가문을 몰락하게 만든다고 멋대로 생각한다. 그들은 언젠간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들의 손으로 말이다.

사람들을 억지로 묶었을 뿐만 아니라 텐오 가문의 높은 사람들은 올바른 목소리를 틀어막으면서 자신의 한 행동들이 옳다라고만 주장을 하게 된다. 그들의 사고방식은 꽉 막혀 있으며 그들의 사고방식으로 올바른 목소리를 내던 가문 내의 소수 사람들은 이내 포기를 하고 시간을 노려서 탈주를 하게 된다. 탈주를 한 사람들은 텐오 가문 내의 모든 지위와 돈 등을 전부 포기하면서 뛰쳐나가게 된다.

유닛 MCMS 거주

유닛 MCMS에 거주한 대부분의 텐오 가문 본가 사람들은 절망병을 얻게 되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여태까지 AI로부터 패배를 인정하였으며 그들을 이길 수 없다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였을까. 그 생각을 점차 하면 할 수록 절망을 했기 때문인걸까. 텐오 가문 사람들의 대부분은 처분당하였으며, 그 처분 당한 사람들 중 가주 후보였던 텐오 코나유키(粉雪)도 처분을 당하게 된다. 텐오 코나유키의 처분으로 텐오 가문은 한 번 더 크게 휘청거렸으며 유닛 MCMS에 거주한 텐오 가문 사람들의 대부분이 사망하게 되며 유닛 MCMS에 거주하지 않았던 텐오 가문 사람들은 이제 10명도 채 되지 않아 남게 되었다.

남은 사람은?

현재 텐오 가문 사람들 중에서 남아있는 사람은, 텐오 세이우와 세이우의 조부모 밖에 없었다. 몰락한 가문에서 생존자는 오로지 그들 뿐이였다. 텐오 세이우는 자신의 쌍둥이 형인 텐오 코나유키를 잃어버렸으며 또한 텐오 가문을 이어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창술을 배우게 된다. 원래부터 그는 가주가 될 그릇이 되지 못하였으며 창술에 대한 실력은 그다지 있는 편은 아니였다. 그가 가문을 이을 수 없는 불쌍한 아이라고 취급을 받아왔으며 그런 취급에 텐오 세이우는 못견디고 도망나온 것이였다.

불쌍한 아이

"재능이 없다고요? 아니요 그럴 리가 없어요..! 난, 나는.. 텐오 가문의 자제에요. 텐오 가문의 직계 후손인 제가.. 재능이 없을 리가 없어요. 형도 뭐라고 말해봐요! 난, 나는 텐오 가문의 낙오자가 아니라고요..! 낙오자일 리가 없어요. 이것 봐요. 난 창술도 할 줄 알아요! 나를 내쫓지 마요..!"

텐오 가문의 낙오자, 텐오 세이우.

창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던 텐오 코나유키와 다르게 텐오 세이우는 창술을 조금 더 잘할 뿐이지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가 보여주는 창술은 노력해서 겨우 얻은 결과에 불과하였으나 텐오 코나유키는 재능과 더불어 노력까지 하는 수재였다. 쌍둥이 형에 비해서 어떠한 재능도 발휘하지 못하는 그는 텐오 가문의 낙오자이며 텐오 가문의 수치라고 판단되어 이내 그는 텐오 가문으로부터 쫓겨나게 된다.

텐오 가문에게 있어서 재능이 없는 사람은 필요없다라고 외치면서 가문으로부터 쫓겨난 것이 그에게 있어서 행운이였을까 불운이였을까.

아마도 불운이였을 것이다.

텐오 코나유키의 행세

"제가..왜.. 형의 행세를 해야하는거죠? 말 좀 해봐요! 그 때 까지만 해도 텐오 가문에서 저를 낙오자라고 불렀다고요! 필요없다라고 쫓아냈으면서 이제와서 가문의 가주가 되라고? 게다가, 코나유키가 된 것 처럼 행동을 하라고요? 너무 뻔뻔한거 알아요..?"

"텐오 코나유키가 절망을 한 것은 우리 가문의 수치야. 그러니, 그 때 절망한 사람은 그가 아닌 너로 해야해. 냄새나는 것은 뚜껑으로 덮어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야."

텐오 가문의 생존자들은 그를 가주가 되기를 바라였다. 텐오 세이우가 아닌 텐오 코나유키로서 말이다.

텐오 코나유키로서 앞으로 창술을 후대에 물러주며, 앞으로 텐오 가문의 문화를 알리며 텐오 가문을 일으키는 것이 그의 임무였다.

그는 처음에는 거절을 하였다.

그는 처음에는 외치고 말았다.

그는 그 놈의 재능이 뭐냐고 물었다.

그는 창술이 뭐냐고 물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은 누구냐고 물었다.

억지로 그는 텐오 코나유키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그는 텐오 코나유키가 가주가 되었을 때를 가정하고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는 텐오 코나유키가 가주가 되었을 때를 가정하고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텐오 세이우의 아들인 텐오 츠키카게가 그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

그 역할을 하게 된 것은 텐오 세이우의 죽음 이후부터 였다.

[텐오 츠키카케의 과거사]

 

텐오 츠키카게의 시작.

그가 텐오 코나유키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텐오 코나유키와 닮아있기 때문이였다. 텐오 코나유키와 닮은 얼굴을 가졌기 때문에 그를 보자마자 사람들은 놀랐으며 환생을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닮았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들은 그를 오로지 텐오 코나유키의 생활방식대로 자라게 하였다.

원래는 텐오 세이우가 끝까지 텐오 코나유키처럼 살아가야만 하였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탓이였는지 텐오 세이우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나서, 자리가 비자 텐오 세이우의 아들인 텐오 츠키카게가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된다. (그 때 그의 나이는 고작 17살에 불과하였다.)

연기

그는 자신이 텐오 코나유키인 척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사회에서는 텐오 코나유키가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텐오 가문에서는 부정을 하면서 죽은 사람은 텐오 세이우라고 말을 한다. 물론 그 부정이 통할 리가 없었다. 하지만, 텐오 가문에서는 어찌되든 상관이 없었다.

만약에 텐오 츠키카게가 재능을 개화한다면 가문이 다시 살아날 것이며, 유틸이라고 칭하게 되어 대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히려 개화하는 것을 그들은 바라기 시작하였다.

남아있는 무언가.

그는 텐오 코나유키이면서도 텐오 츠키카게라고도 할 수 있다. 그의 다정했던 텐오 츠키카게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약간의 남아있는 다정함은 텐오 코나유키로 행동을 할 때보여주는 걸로 보아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 외에 나머지 것들은 전부 다 텐오 코나유키였다. 그의 말투, 그의 입맛, 그의 성격 등 모든 것이 텐오 코나유키였다. 

아티팩트

 

푸른색의 수정이 박혀있는 긴 창.

은색의 창살에는 금색도 또한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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