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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게 제일 좋네~"
Itsuwari Kanae
이츠와리 카나에│偽理 夢
평범하지 못한 음악가
소지품
-바이올린 가방
(바이올린과 활이 들어있다.)
-수류탄
유틸 바이올리니스트
:: 바이올린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사람.
바이올린은 카나에가 유일하게 질리지 않고 사랑하는 악기이자 놀이, 그가 어렸을 때부터 흥미를 보이며 사랑한 것. 늘상 새로운 놀이를 찾아도 금방 질려 했지만 이상하게 바이올린만큼은, 아무리 연주해도 질리지 않았다. 매일매일,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그 실력은 월등했다. 이전까지 사람들이 연주했던 음악들과는 다른 스타일, 다른 분위기. 독특한 그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은 카나에뿐이다.
다만, 이전까지 단 한 번도 관객들이 없는 곳에서 연주했기에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재능 개화 조건
사람들의 앞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성격
무덤덤하다 ::
마음에 아무 느낌이 없이 예사스럽다.
그는 매사 모든 일에 둔한 편이었다. 남들이라면 신경 쓸만한 일들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꽤 많은 편. 물론 그 둔함은 선과 악을 판단하는 기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에게 왜 그런 일을 저질렀어요?라고 물어본다면 돌아오는 대답은 " 저지르면 안 되는 이유가 뭔데?"라고 돌아올 것이다.
기타
반사회적 인격장애 ::
타인의 권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침해하며, 반복적인 범법행위나 거짓말, 사기성, 공격성, 무책임함을 보이는 인격장애 . 평소에는 정신병질이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하여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특징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 타인에게 감정을 이입하는 능력이 없는 저감정자. 슬럼가에서 간단한 마약거래, 폭력 등등... 범죄를 저지른 적은 있지만 (걸린 적은 없다.) 사람을 죽인 적은 없다.
주정뱅이 ::
카나에는 단 한 번도 취한 적이 없다. 취한 척 연기를 하는 것이다. 사람이 술에 취한 모습을 보이면, 대부분 만만하게 보일 것이다. 자신의 성격을 숨기기 위해서 술에 취해 사리분별 못하고, 철없어 보이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 사람들의 경계를 풀기 위해, 계속해서 연기하고 있다. 철없는 주정뱅이의 모습을.
선글라스 ::
그는 사람의 표정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 눈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웃는 얼굴을 연습해도 이상하게 눈만은 웃지 않는 표정이 나와서, 아주 단순하게 그 문제를 해결한다. 눈을 상대에게 보이지 않으면 모를 것이 아닌가. AI가 통제하는 이 세상, 재능 우월주의가 뿌리 깊게 박힌 이곳에서 세상이 원하는 방향과 다른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간단했다. 본질을 숨기는 것.
가족 ::
본인은 슬럼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그의 가족들은 중앙관리국과 가까운 곳에 거주 중이다. 부유하고, 세상이 원하는 이상적인 부부 사이에서 나온 외동딸인 카나에는 답답하고 자신에게 평범할 것을 강요하는 집안을 나왔다. 하지만 완벽한 독립은 아니다. 그저, 거주지를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옮긴 것. 부모님이 매달 보내주는 돈으로 생활 중이다.
아티팩트
흰색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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