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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지 마! 내가 함께 할 테니까!"

Sasano Kanta

사사노 칸타┃佐々野 貫汰

이상을 꿰뚫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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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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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 기사

 

기사는 중세부터 유럽에서 기마로 싸우는 전사에게 주는 명예 칭호 및 그로부터 파생한 계급이다. 오늘날에는 명예 칭호로 쓰이고 있다. 

재능 개화 조건

 

타인을 위해 검을 든다.

기타

1. 박탈감

유틸 수치 200, 재능 개화는 딱 한발자국 일 거라고 생각했을 때 그의 나이는 17세였다. 주변에서도 그에게 잘 대해주며, 그 자신도 자신이 어떤 재능을 가지게 될지 모르니 전과목은 물론이고, 예체능, 기타 전문직들 등 지원을 바랬다. 그가 원하는대로 지원을 받았으나 그가 성인이 되고 몇 년이 지나도 수치에 변동은 없었다. 제자리 걸음이었다. AI의 수치계산이 틀렸던 걸까, 그런 생각을 품기도 하였다. 자신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미미해지고, 부모님 또한 그의 재능을 찾기 위한 지원을 그만두고 적당히 취직이라도 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줬다 뺏긴 느낌이라고 했던가. 차라리 애초부터 수치가 낮게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그는 말한다.

그의 재능이 쉽게 개화하지 못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야 기사라는 것은 오늘날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니까.

 

2. 게임

처음부터 세계의 선택을 받은 '기사' 라는 게임 주인공이 그에겐 얼마나 매력적이었을까. 자신도 정말 재능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면 저런 루트를 탈 수 있었던게 아니었을지, 그렇게 인터넷 세계에 빠졌다. 생각보다 게임은 그에게 잘 맞았고, 그때문인지 게임 내에서 그를 추앙하는 사람도 생겼다. 그렇게 게임 캐릭터를 코스프레하고 행사에도 나가며 게임내의 기사 캐릭터가 곧 자신인 것 마냥 행동했다. 실제로는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뭐, 낮은 자존감을 다른 모습으로 감추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 

 

3. AI

…그래서, 실제로는 AI를 싫어한다. 단호하게 싫어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좋은척 양 손바닥을 문질러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까. 다들 그렇게 살아가니까. 현재 AI에게 대항할 수단이 없으니 편하게라도 살기 위해서.

아티팩트

 

은색 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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